사진계와의 20여년에 걸친 오랜 경험들을 통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대학현장에서 학생을 가르친 경험과 사진현장에서의 일하는 선후배의 현장의 요구들, 그리고 지난 20여년 동안 입시 사진학원에서 가르친 수백 명의 학생들의 진학과 그들의 취업과정을 보며, 늘 사진계의 요구와 개선점을 피부로 느껴왔습니다.

쉬운 일이 아니기에 선뜻 엄두를 내기가 어려웠습니다. 또한 비전은 늘 최고여야 한다는 부담감과 자부심이 뒤를 잡아 앉히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겸손하게 시작하려 합니다. 앞으로 현장과 연계된 현장중심의 교육을 통해 진정한 ‘사진 쟁이’를 길러내서 사진계의 2% 부족함을 채우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야겠다는 마음으로 나섰습니다.

 

그런데 그러고 보니 전 어느새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사진하는 선후배들의 후원과 무엇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수많은 제자들! 이 모두가 한 마음으로 모여 사진계의 필요와 개선점이 무엇인가를 정확히 깨우치고 분석하였고, 그 결과 새로운 광고전문 사진학원의 설립으로 모양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이제 20여년간 입시사진학원에서 이룬 1위의 브랜드, ‘비전’을 광고사진에서도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